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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이란? 블록체인 개념과 특성 알아보기

인코 2022. 4. 2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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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이란? 블록체인 개념과 특성 알아보기

1. 블록체인 개념
2. 블록체인 특성

마치며

 

 

 

블록체인이란? 블록체인 개념과 특성 알아보기

 

NFT에 대해 관심이 생기고, NFT와 관련된 여러 가지 개념들을 찾아보면서 NFT나 암호화폐 생태계를 구성하는 데 가장 기본적인 기술이자 조건인 '블록체인'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이에 대한 개념 및 특징을 정리하게 되었다.

 

현대에는 블록체인 노마드 족이 등장할 만큼 블록체인 기술이 제2의 인터넷이라고 불리며 기술성을 인정받고, 모든 영역으로 확장되어 가고 있으며 이제 우리가 익숙하게 들을 수 있는 암호화폐, NFT, 웹 3.0 등 다양한 영역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자동차, 인터넷, 스마트폰의 발명이 우리 생활에 큰 혁명을 가져왔다면, 다음 혁명은 바로 블록 체인을 통한 혁명이라고 다수의 전문가가 이야기할 만큼 블록체인 기술은 점점 더 우리 삶에 혁신으로 다가올 것이다.

 

그렇기에 필자도 각종 서적과 유튜브, 커뮤니티 사이트를 다니며 블록체인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높이고자 노력 중이다. 현재 블록체인 기술과는 전혀 상관없는 직종에 종사하고 있지만, 어떤 형태로든 블록체인은 우리와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발전할 것임은 분명하다.

 

1. 블록체인의 개념

블록체인의 유래

먼저 블록체인이 언제, 어디서부터 왔는지부터 알아보자. 블록체인을 우리가 정말 잘 알고 있는 비트코인 탄생과 함께 태어났다. 비트코인은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가명을 쓰는 사람에 의해 탄생했으며, 비트코인은 2008년 10월 31일 "비트코인: 개인 대 개인의 전자화폐 시스템"이라는 논문에 의해 발표되었고, 2009년 1월 3일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최초의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을 개발하게 된 것이다.

 

그 이전에도 비트코인처럼 탈 중앙화된 암호화폐 시스템을 개발하고자 하는 노력은 있었지만 기술적 한계를 넘지 못해 널리 이용되지는 않았고, 비트코인이라는 암호화폐에 적용된 블록체인 기술이 그 시초라고 볼 수 있다.

 

블록체인의 개념

블록체인의 개념은 각종 사이트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먼저 각종 사이트 및 서적의 블록체인 개념을 알아보자.

 

블록체인은 간략히 '분산원장'(分散元帳, distributed ledger) 기술이라고 한다. 즉, 거래내역을 기록한 원장을 다수의 사람들에게 분산하여 저장·관리하는 기술이다. 자세히 설명하면, 블록체인이란 다수의 온라인 거래 기록을 묶어 하나의 데이터 블록(block)을 구성하고, 해시(hash) 값을 이용하여 이전 블록과 이후 블록을 마치 체인(chain)처럼 연결한 뒤, 이 정보의 전부 또는 일부를 피투피(P2P) 방식으로 전 세계 여러 컴퓨터에 복사하여 분산 저장·관리하는 기술이다.

(출처: 해시넷)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모든 사용자가 관리 대상이 되는 모든 데이터를 분산하여 저장하는 데이터 분산처리기술을 말한다. 거래 정보가 담긴 원장을 거래 주체나 특정 기관에서 보유하는 것이 아니라 네트워크 참여자 모두가 나누어 가지는 기술이라는 점에서 '분산원장기술(DLC;distributed ledger technology)' 또는 '공공거래장부'라고도 한다. 블록체인은 거래 내용이 담긴 블록(Block)을 사슬처럼 연결(chain)한 것이라 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블록체인 [Blockchain]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블록체인은 거래 정보 등의 데이터가 담긴 블록이 마치 사슬처럼 순차적으로 연결된 원장을 말한다. 한 번 기록된 정보는 변경할 수 없고, 해킹이나 위조도 불가능한데, 여러 참여자가 동일한 블록체인을 보유하고 있어서 서로 간의 원장을 대조하는 것으로 쉽게 보안을 유지할 수 있다. 이러한 블록체인의 특성을 활용해 악의적인 의도로 접속하는 디바이스를 걸러내거라 해킹, 부정 거래 등 보안에 위협이 되는 행동을 제한할 수 있게 된다. 

(출처: 블록체인 트렌드 2022~2023, 비즈니스 북스, 커넥팅랩)

 

각 사이트에서 공통적으로 언급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듯, 간단히 말하면 거래 정보 등의 데이터가 담긴 '블록'이 사슬처럼 이어져 '블록 체인'이라는 명칭이 생겨났다.

 

개념은 이토록 간단하지만 그 의미를 알아야 진정으로 블록체인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했다고 할 수 있다.

그럼 이런 블록체인을 왜 만드는 것인가? 무엇 때문에 거래 정보 등의 데이터가 담긴 블록을 사슬처럼 이어서 유지하는 것인가?

 

그것은 위에서 언급했던 탈 중앙화와 연관이 깊다.

기존까지의 화폐와, 그 화폐의 거래 등은 모두 중간 연결자가 있어야 가능했다. 가령 우리는 누구에게 무엇인가를 지불할 때 현금을 이용하거나, 인터넷 뱅킹을 이용하여 송금을 한다. 현금은 국가에서 발행하는 화폐로서, 그 존재 자체를 국가에서 보증한다. 인터넷 뱅킹 등을 통해 거래할 경우에는 금융권이 그 거래의 중개인이 되어 수수료 등을 받고 거래를 성사시켜 준다.

 

이러한 국가나 금융사 등 거래에 대한 기본적인 중개 및 보증을 하는 것을 중앙화라고 이해하면 쉽다. 이 반대는? 바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탈중앙화인 것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탈중앙화 암호화폐 등이 활발하게 이용된다면, 이제 국가가 발행한 화폐나 금융사 등을 통하지 않아도 개인 간의 거래가 투명하게 이루어질 수 있다는 뜻이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은 이런 암호화폐의 활용에만 국한되지는 않는다. 암호화폐는 가장 기본적인 블록체인 기술의 쓰임이라고 생각하면 되며, 그 이외에도 농업, IOT, 부동산거래, NFT 등 그 확장성은 무한히 넓다.

 

그리고 블록체인 기술을 가장 잘 설명하는 단어가 있다면 바로 '신뢰'이다. 다음 블록체인의 네 가지 특징을 알아보며 블록체인을 설명하는 키워드가 어째서 '신뢰'인지 생각해보자.

 

2. 블록체인의 특성

블록체인은 크게 네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 바로 탈중앙화, 보안성, 투명성, 확장성이다.

 

먼저 탈중앙화는 앞서 말했듯, 국가나 금융사 없이 개인 간의 거래가 가능해지기 때문에 중앙화의 반대말이 탈중앙화가 블록체인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블록체인 기술 덕분에 탈중앙화가 된다면, 중앙화의 단점인 데이터 보안 문제 및 관리자의 부패 등을 방지할 수 있다. 이런 탈중앙화가 가능한 이유는 블록체인의 특성 중 보안성 및 투명성에 기초한 개인 간의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다음 특성은 보안성이다. 블록체인 안에는 거래 정보가 담겨 있고, 이를 모든 이용자에게 분산하여 검증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 이를 조작 및 해킹하기가 매우 어렵다. 특정 정보를 조작하기 위해서는 해당 블록 뿐 만 아니라 현재까지 발행된 블록들을 전부 조작해야 하며, 그 조작한 블록 조차 다수의 이용자에게 검증을 받아야 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조작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하면 된다.

 

투명성은 말 그대로 모든 거래 기록이 공개되어 모든 이용자가 쉽게 접근 가능하다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화폐 시스템은 별도의 제3 관리자가 필요 없어 수수료 및 관리금액을 절약할 수 있다.

 

확장성은 앞서 언급했지만, 블록체인은 그 확장성이 무한하다. 거래 정보를 기록하는 블록체인을 활용할 수 있는 분야면 어떤 분야든지 기술 접목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다.

 

마치며

블록체인에 대해 알아보면서 무한한 확장성과 가능성에 대해 여러 번 놀라는 중이다. 필자가 가장 관심있는 분야는 게임을 좋아하기 때문에 게임 관련한 메타버스 플랫폼, NFT, P2E게임 관련인데, 이 분야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정보 수집과 포스팅을 해보고자 한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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