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선재도 여행 - 하루에 두 번 열리는 목섬

인코 2022. 4. 10. 14:37
반응형
선재도 여행 - 하루에 두 번 열리는 목섬

1. 목섬 위치
2. 목섬 주차
3. 목섬에 갈 수 있는 물때 시간
4. 목섬 풍경
5. 총평

 

선재도 가볼 만 한 곳 : 하루에 두 번 열리는 섬, 목섬

선재도 여행 - 하루에 두 번 열리는 목섬

1. 목섬 위치

 

 

목섬은 하루에 두 번 걸어서 갈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기적의 섬이다. 목섬은 선재도 근처에 위치해 있는 섬이다. 선재도는 선녀들이 하늘에서 내려와 춤을 추던 곳이라 하여 지어진 이름으로 선녀와 연관 지을 정도로 물이 맑고 수려한 풍경과 신비를 간직하고 있다고 한다.  

 

선재도 바로 옆에 있는 목섬은 하루 두 번 바닷물이 갈라지면서 융단을 깔아 놓은 듯 황금빛 모랫길을 열어준다. 다른 곳의 바닷길은 대부분 질퍽거리는 갯벌로 되어있는데, 신기하게도 선재도와 목섬을 잇는 1km의 바닷길은 자연스레 단단한 모랫길이 생긴다고 한다. 

 

목섬은 무인도이지만, 바로 옆에 있는 측도(側島)는 27가구가 살고 있는 유인도로 주민들은 농업과 어업을 겸하고 있다. 선재도와 가깝다고 해서 측도라고 하기도 하고, 주변의 물이 너무 맑아 고기가 노는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어 바다 밑을 측량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측도(測島)로 부르기도 한다. 선재도는 목섬과 측도처럼 천혜의 신비를 간직하고 있는 섬들을 포함하고 있어 미국 뉴스채널 CNN 방송이 '한국의 아름다운 섬' 33곳 중 한 곳으로 선정했다고 한다.

 

*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목섬 · 측도 (인천 보물섬에서 놀자)


2. 목섬 주차

목섬에 들어가기 위한 주차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는 않았다. 필자는 목섬을 뻘다방과 함께 방문했기 때문에 뻘다방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목섬까지 걸어서 다녀왔다. 뻘다방 앞 해변을 따라 걷다보면 목섬 해변까지 이어져 있어 충분히 걸어서 다녀올 수 있는 거리였다. 

 

목섬과 이어지는 뻘다방 앞 해변

 

혹시 뻘다방과 함께 방문 계획이라면, 뻘다방 카페와 관련되 포스트는 아래 내용을 참고하길 바란다.

2022.04.10 - [여행] - 선재도 여행 - 이국적인 카페 뻘다방

 

선재도 여행 - 이국적인 카페 뻘다방

선재도 여행 - 이국적인 카페 뻘다방 1. 뻘다방 위치 2. 뻘다방 주차 3. 뻘다방 외부 모습(다양한 포토스팟) 4. 뻘다방 내부 모습 5. 뻘다방 음식 6. 총평 서울 근교 당일치기 또는 1박 2일 여행 코스

insightroom.tistory.com


3. 목섬에 갈 수 있는 물때 시간

목섬의 경우 아무 때나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아니라, 하루에 두 번, 물때를 맞춰야 들어갈 수 있다. 따라서 목섬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먼저 아래 물때표를 참고하여 간조 시간에 맞춰 방문하기를 바란다. 보통 오전에 한 번, 오후에 한 번 목섬까지 걸어갈 수 있는 길이 열리는데, 목섬 주변의 풍경과 뷰를 보고 싶다면 오전 시간에 맞춰 방문 하는 것을 추천한다.

 

선재도 물때표, 선재도 조항정보 - 바다타임 (badatime.com)

 

선재도 물때표, 선재도 조항정보 - 바다타임

 

www.badatime.com


4. 목섬 풍경

목섬은 무인도이기 때문에 주변 외관을 둘러보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는 않는다. 주변 광경을 사진으로 소개해 보면 아래와 같다.

 

목섬 내려가는 길에 있는 둘레길
멀리 보이는 목섬의 모습


5. 총평

CNN이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섬 33곳 중 하나로 선정된 섬인 만큼 한 번쯤 방문해봐도 좋을 것 같은 곳이다. 선재도에서 목섬까지 이어진 황금 빛 모랫길 앞에서 인생샷을 건질 수 있을 것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