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알레르기 비염 관리방법 세 가지

인코 2022. 4. 18. 08:45
알레르기 비염 관리방법 세 가지

1. 코 세척
2. 과산화수소 활용
3. 꾸준히 예방 습관 유지하기

마치며

 

 

알레르기 비염 관리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알레르기 비염에 좋은 음식이나, 좋은 차를 알아봤는데 이 이외에도 알레르기 비염을 해소하기 위한 관리방법을 알아보았다.

본격적인 봄 계절이 시작되면서 많은 미세먼지와 꽃가루에 고통받으시고 있는 독자들을 위해 좋은 정보들을 준비하였다.

필자도 알레르기 비염이 평소에도 워낙 심한데, 이번에 코로나 감염까지 겹쳐서 더욱이 고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알레르기 비염 관리는 특효약이 있는 것은 아니다.

여러가지 이로운 방법들을 병행하여 좋은 컨디션으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

 

 

 

1. 코 세척

알레르기 비염 관리방법 가장 첫번째는 코 세척법이다. 포털사이트나 온라인커머스에 코 세척기만 쳐도 여러 가지 제품들이 나오고, 후기도 그만큼 많다.

 

필자는 알레르기 비염 때문에 병원을 다니면서도 추천을 많이 받아 코 세척기도 구입하고 매일 저녁마다 꾸준히 해 주고 있는데 효과가 상당하여 소개한다.

 

먼저 준비물은 식염수, 주사기나 코 세척기, 미지근한 온도의 식염수가 필요하다.

 

사용하는 방법은 주사기나 코 세척기에 미지근한 온도의 식염수를 20~100미리 정도 물에 희석시켜서 준비한다. 그리고 나서 고개를 약간 앞으로 숙인 후 한쪽으로 기울여서 한쪽 코로 세척수를 주입한 후 나머지 코에서 흘러 나오도록 한다. 

 

 

 

이 때 주의할 점은 코 세척을 해보지 못한 분들은 코로 세척수를 주입함과 동시에 코로 숨을 쉬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 세척수가 기도로 들어가 사래가 들릴 수 있기 때문에 입으로 아~~ 소리를 내면서 하는 것을 추천드린다.

 

매일 꾸준히 세 번씩 해 주면 효과가 좋지만, 바쁜 우리들은 하루에 세 번씩이나 시간을 낼 수 없기 때문에 양치하고 난 후 한 번 하는 것을 목표로 해 주시길 바란다.

 

 

코 세척으로 코 점막에 붙은 바이러스나 세균들을 어느 정도 처리할 수 있고, 기본적으로 콧 속을 청결하게 유지시켜 주기 때문에 알레르기 항원이나 기본적인 비염으로부터 효과를 보인다. 그리고 겨울 철 건조해질 수 있는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시켜 주기 때문에 건조로 인한 비염 악화에도 도움이 된다.

 

식염수는 집에 있는 소금을 이용할 경우에는 한 번 끓여서 이용하는 것이 감염 예방에 좋고, 약국이나 인터넷 등에서 구입한 식염수는 개봉한 후 24시간 이내에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1회용으로 소량씩 포장된 식염수를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2. 과산화수소 활용

알레르기 비염 관리방법 두 번째는 과한화수소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과산화수소는 흔히 소독약으로 사용된다. 귀에 염증이 발생하는 중이염에 걸렸을 경우 코 세척이나 양치를 하는 것만으로 어느 정도 호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활용하여 과산화수소를 면봉에 뭍혀 귀 내부를 소독시켜 주는 방법이다.

 

 

처음에는 소리가 요란하게 날 수 있지만, 하루에 세 번 삼일에서 일주일 정도 귀에 과한화수소를 활용해주면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다. 아마 귀에 유입될 수 있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효과를 보았다고 해서 과량의 과산화수소를 이용하는 것을 위험할 수 있다고 하니 귀 한쪽마다 최대 한 방울 정도 이용하는 것을 최대치로 하자. 필자로 정보를 찾은 후 이제 막 시작하고 있는 시점이라 효과를 이야기해 줄 수는 없지만, 꾸준히 활용해보고 난 이후에 후기를 적도록 하겠다.

 

3. 꾸준히 예방 습관 유지하기

알레르기 비염 관리방법 세 번째는 예방 습관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다.

예방 습관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뉘는데 아래와 같다.

 

 - 알레르기 항원 피하기

  알레르기 비염을 일으키는 가장 직접적인 원인은 바로 알레르기 항원이다. 사람마다 알레르기 항원에 대한 반응 수치는 다르다. 꽃가루 알레르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에, 집먼지 진드기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는 내과 등에서 알레르기 검사를 통해 자신이 어떤 알레르기 항원에 가장 취약한 지 알아보는 방법을 통해 상세하게 알 수 있으며, 알레르기 비염이 심한 독자분들은 꼭 내과에서 알레르기 검사를 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자신의 알레르기 비염 항원을 잘 파악하였다면, 그것을 피하는 것이 가장 큰 예방 관리 방법이다. 예를 들어 꽃가루에 취약한 사람들은 환절이나 봄철에 마스크를 꼼꼼히 착용하고 외출을 자제하여 알레르기 항원으로부터 몸을 피하는 것이 상책이고, 집먼지 진드기에 예민한 사람들은 침구류를 햇빛에 말리거나 뜨거운 물에 세탁하여 집먼지 진드기를 처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이다.

 

또한 특정 음식 등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는 음식일기를 작성하여 알레르기 음식을 파악한 후 해당 음식물의 섭취를 최소한으로 조절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 급격한 온도변화 피하기

  알레르기 비염은 급격한 온도 변화에도 그 증상이 악화된다. 갑자기 외부의 온도가 급격하게 변화할 경우 코 점막의 미세혈관이 수축 또는 이완하면서 자극을 받게 되고, 그 이유 때문에 점액질을 분비하기도 한다.

 

이는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났을 때나, 실외에서 실내 등으로 이동할 때 온도차에 유의해야 하며, 여름철이나 겨울 철 냉난방 온도를 적당히 조절하여 실내외 온도차를 조절해주는 방법이 주효하다.

 

 - 환기

  실내 공기를 환기하지 않을 경우 미세먼지가 심한 날의 공기보다 나빠진다는 기사가 있다. 이렇게 기사에서까지 다룰 정도로 실내 환기는 중요하다. 실내의 벽, 장판, 주방, 화장실 등에서 온갖 화학 물질이나 미세먼지나 배출될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인 실내 환기는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관리 방법 중 하나가 된다.

 

습도나 내부 온도 등도 환기를 통해 어느 정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꼭 주기적으로 환기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마치며

알레르기 비염은 정말 쓸모 없는 친구같다. 항상 멀어지려고 하면 가까워지고, 어느 순간 항상 곁에 붙어있는 놈이다. 그 친근함이 점점 우리의 몸과 마음을 힘들고, 해치므로 멀리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오늘 소개한 관리방법들을 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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